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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면의 역사와 문화가 한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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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면민의 날 기념식, 신창향토지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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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5일(월) 17:39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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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창면 향토지 겉표지 | ⓒ 온양신문 | |
제2회 신창면민의 날 기념행사와 신창향토지 발간기념식이 10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신창면사무소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복기왕 아산시장과 이 지역출신 이명수 국회의원, 장기승 도의원, 조기행 아산시의회 의장, 윤금이·이기애 시의원과 손풍삼 순천향대학교 총장, 김종욱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심경수 충남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제1·2부 행사로 진행돼 식전행사에서는 신창면주민자치센터 풍물반의 풍물공연과 신창초 윈드오케스트라단의 관악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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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복기왕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 온양신문 | |
제1부 면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개회, 내빈소개, 국민의례에 이어 모범면민에 김종갑·효행상에 전한례·사회봉사상에 양선미씨에 대한 표창패 수여, 이명수 국회의원·김종욱 한국체대 총장·심경수 충남대 법과대 교수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날 김근성 면민의날 추진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지역은 온양 원도심에 인접해 있고 수도권전철이 소재하여 서해안 개발시대의 중심도시로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살기 좋은 고장”이라면서 “오늘 면민의 날 행사가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으로 도약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제2부 향토지발간 기념식은 김현철 편찬위원장의 기념사와 오두영 집필위원장의 경과 및 발간사, 장석주 한국폴리텍Ⅳ 아산대학 교수·정순희 신창면사무소 총무팀장에 대한 기념패 수여, 신창초 윈드오케스트라의 신창찬가 연주·합창에 이어 축하케익 커팅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철 편찬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제2회 신창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2만2천여 면민의 화합과 애향심을 함양하며, 특히 신창면의 역사와 문화, 교육 등 발전사를 담은 신창향토지 발간 기념식을 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향토지를 만드느라 고생 많았던 오두영 편집장의 노고를 치하드리고, 편찬위원 여러분과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향토지는 총 984쪽에 달하는 두툼한 장정에 모두 20장으로 나눠 신창면의 ▲자연지리 ▲인문지리 ▲역사 총설 ▲상고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근세사회 ▲현대사회 ▲민주주의의 발전 ▲조선시대의 사회제[도 ▲민속과 생활 ▲문화유적 ▲전통건축 ▲종교 ▲행정 ▲사회·문화 ▲산업경제 ▲정부·지방자치단체 ▲교육 ▲우리고장 등 방대한 정보가 담겨져 있다.
편찬위원장은 김현철 전 아산시의원이 맡았고, 편찬위원으로 오두영 공주대 명예교수, 김근성 명예신창면장, 김기승 순천향대 교수, 장석주 한국폴리텍 아산대학 교수, 강신갑 아산시 행정국장, 이영이 산창중 교장, 김일희 향토사학자, 김우영 시인, 김준석 온양농협 조합장 등이 참여했다.
이외에 조사위원으로 최광현·김병대·박희대·신현길·박옥주·김영재·박세만·심병길·나용현·김경수·오한근·맹복재씨가, 자료조사로는 류재광, 윤성원·금운복·송낙중·박주환씨, 사무국장 최용환, 간사 정순희씨가 참여했다.
또 집필위원장은 오두영 박사, 위원으로는 강신삼 전 온천초 교장, 유병우 신창면장이, 집필보조로는 오근정(상명대 지리학과)·정희순(서울대 대학원 의류학과)·오근미(상명대 교육학과씨씨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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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모범면민 표창을 받은 면민들과 유병우 면장.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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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감사패를 받은 인사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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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내빈들이 신창향토지 발간 축하케익을 가르고 있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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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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